IT일반

프로그래밍 | 파이썬 - 개요(4) |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 Hello, World! 출력하기

블로그 하는 으노 2024. 9. 26. 17:10
반응형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처음 사용하게 되는 명령문은 일반적으로 출력문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Hello, World!"라는 문구를 출력해 보게 된다.(참고. "Hello, World!" 프로그램, 위키백과) 한번 해보자.

파이썬 파일 생성하기

[파일 - 새 파일]을 클릭하면 어떤 형식의 문서를 생성할지 선택하게 된다. python을 설치했기 때문에 목록에 나오는데, 선택하자.

 

그러면 이렇게 파이썬 문서가 생성된다. Untitled-1이라고 하는 제목의 문서이고, 좌측의 숫자는 작성할 프로그램의 줄 번호를 나타낸다.

우측 상단의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작성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최초 실행이라면 파일을 먼저 저장하도록 대화 상자가 나온다. 저장하자. 참고로  실행 단축키는 [CTRL] + [F5]이다.

 

print("Hello, World!")

print("Hello, World!")라고 입력하고 실행해 보자. 기호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그러면, 저장하라는 창이 뜨는데, 기억할 수 있는 경로를 지정하여 파일 이름을 입력 후 저장하면 된다. 나는  'helloworld.py'라고 저장하겠다.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이름을 붙이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의미 있는 이름을 붙이는 연습을 하자. 참고로 파이썬 파일의 확장자는 [ .py ]이다.

위와 같은 목록이 나타나면 Python Debugger를 선택하자. 디버거는 버그를 수정하기 위해 필요한 콘솔을 의미한다.

실행 결과 하단의 터미널에서 Hello, World!라는 문구가 출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이 실행된 것이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이 과정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이해하기 어렵다. [Hello, World!] 이 문장을 출력하겠다고 [print("Hello, World!")]라고 오히려 더 많은 글자를 타이핑했어야 했으니 말이다. '그냥 메모장에 쓰면 될 일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과정은 단순히 모니터에 보이는 내용을 출력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입력한 명령어가 처리된 과정임을 이해해야 한다.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반복문을 쓴 예를 보여주겠다. 따라 해보아도 좋다.

"Hello, World!"라는 문구를 10번 출력한다고 하면 왼쪽 사진과 같이 입력을 해볼 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비효율적이다. 그런데, 오른쪽 사진과 같이 반복문을 사용하면 두 줄 코딩으로 열 줄 출력을 할 수 있게 된다. 실행 결과는 서로 같지만 말이다. 이렇게 보면 메모장에 글자를 입력함으로써 출력되는 결과와, 프로그래밍 명령어를 처리함으로써 출력되는 결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