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민했던 신랑 입장곡을 추천한다.1. 박효신 - Home입장곡으로 우리나라 노래를 고르자면 공간감 있는 노래를 고르고 싶었다.공간감 있는 목소리 하면 박효신 아니겠는가.후렴에서 고조되는 곡의 전개가 어두운 동굴에서 환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느낌.분위기: 웅장하고 밝음. 희망참.2. 태일 - Starlight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실제로 결혼식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노래.분위기: 밝고 풋풋함. 두근거리고 따뜻함.3. 스탠딩에그 - 무지개짝꿍이 선우정아의 상상이란 곡을 골라서 나도 우리나라 노래 중 사랑스러운 느낌의 곡을 고르고 싶었다.스탠딩에그의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가 좋아서 고민했던 노래.너무 잔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