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신혼여행에 대한 기록이다.7월 12일르네상스 울루와투 리조트 조식르네상스 울루와투 리조트의 조식은 훌륭했다. 인피니티 풀 옆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음식의 구성도 좋았고 풀 옆에 있는 개방감도 좋았다. 발리에서 좋았던 게 있다면 식당의 개방감이었다. 우리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하거나 겨울의 추위가 있는 나라가 아니어서 그런지 창을 크게 내고 굳이 유리창을 만들지 않아 경치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게 참 좋더라. 아 혹시 천식이 있거나 간접흡연이 괴로운 사람들은 참고할 것이, 발리는 어디에서나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한다. 에어컨이 있고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면. 동부 투어에 동행했던 가이드가 그랬다.맛있는 것은 금세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음식 사진이 없지만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