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 엔트리 기본 화면(5) - 제목 수정하기, 저장하기, 불러오기 등

엔트리는 블록 코딩 소프트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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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의 기본 화면을 잘 이해하면 프로그래밍을 하는 과정이 수월하다. 하나씩 천천히 뜯어보자.

프로그래밍은 실력이 향상될수록 복잡하고 더 큰 프로젝트를 해나가게 된다. 혼자 하는 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어떤 프로젝트를 하느냐에 따라 1시간이 걸릴 수도, 하루가 온종일 걸릴 수도, 수일이나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니까 내가 작업한 내용을 꾸준히 이어서 하려면 저장할 필요가 있다. 엔트리는 기본적으로 자동 저장 기능을 제공하지만, 확실히 하려면 직접, 자주 저장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조금 다르고, 온라인에서 로그인과 비로그인이 조금 다르니 확인해 보자.

오프라인 모드

좌측 상단부터 살펴보면, 240806_작품이라는 제목이 기본적으로 설정된다. 프로젝트의 기본 제목이고 오늘 날짜로 기재된다. 저장할 시 파일 이름이 되기도 한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다.

상단의 파일 메뉴로 들어가 보자. 작품을 새로 시작할 [새로 만들기], 저장된 파일을 실행할 [오프라인 작품 불러오기]가 있다. 지금까지의 작업 내용을 저장할 [저장하기]와 [복사본으로 저장하기]가 있다.

편집 메뉴에 있는 것들은 단축키를 외워두자. 컴퓨터를 활용한다면 어차피 여기저기서 사용하는 단축키이다.

도움말 메뉴에서 [엔트리 정보]에 들어가면 현재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이 아니라면 엔트리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우측 상단의 메뉴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첫 번째 버튼을 클릭하면 블록코딩과 엔트리파이선 메뉴가 있다. 엔트리는 기본적으로 블록코딩을 지향하지만, 파이썬 코딩도 지원한다. 엔트리에 점차 익숙해지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참고로 파이선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버튼은 파일 메뉴에 있던 기능들이다. 새로 만들기, 오프라인 작품 불러오기, 저장하기, 복사본으로 저장하기 기능이다. 네 번째 버튼은 각종 도움말을 포함하고 있다.

그다음은 실행 취소와 다시 실행, 기본형과 교과형을 설정, 언어 설정 기능이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온라인 모드 - 비로그인

오프라인 모드와 동일하게 제목을 설정할 수 있지만 상단에 있던 파일, 편집, 도움말 메뉴는 없다.

또한 블록 코딩과 엔트리파이썬을 지원한다. 새로 만들기는 지원하지만 비로그인 상태에서는 오프라인 작품을 불러올 수 없다. 저장할 때는 내 컴퓨터에 저장하기를 이용하면 [다운로드] 폴더에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도움말과 출력하기 기능이 있고 다른 인터페이스도 동일하다.

비로그인 한 상태의 온라인 모드에서는 오프라인 작품을 불러올 수 없다.
저장할 때는 내 컴퓨터에 저장하기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모드 - 로그인

로그인했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온라인상의 엔트리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엔트리 홈페이지에 내 작품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작품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저장한 작품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측 상단의 아이디를 클릭하고 마이 페이지로 이동하면 내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만든 작품은 공개 설정을 할 수 있다.

저장된 작품의 우측 상단 점 세 개 단추를 누르면 공개로 변경하거나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다.

온라인 모드에서 로그인하게 되면 엔트리 홈페이지에 내가 만든 작품을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다.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내가 만든 작품에 접근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서로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다.